아파트 분양시장의 막차가 떠난건가요.

2015년 9월말 대출채권 현황을 보면
국내은행들의 대출채권 잔액이 1321조 4천억원이고요.
2015년 8월말에 비해서 약 13조원이 불어나면서
정부도 겁이나지 않나 생각하는데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5/10/2015-9_29.html)

한마디로, 대한민국은 금융권에서만
1년에 100조원 이상의 빚이 불어나고 있고요.
빚(대출)의 증가속도는 더 가파라지고 있다는 것이며,
부동산담보대출 규모도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정부도 겁을 먹고 이것저것 대책들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우리는 잃어버린 20년을 보내고 있는 일본의
전철을 빈틈이 없이 닮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있고요.
잃어버린 30년을 보내게 될 대한민국의 시작점은
잃어버린 20년을 보내고 있는 일본에서 보았듯
규제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요.

대한민국 아파트시장의 막차가 떠날려고
하고 있음을 우리는 직감으로 알 수가 있지요.
다행히 이번에 아파트분양시장의 집단대출규제는
살아남았지만 서서히 숨통을 조이고 있음을 알고
촉(觸)이 뛰어나거나, 머리가 좋거나,
돈이 많은 사람들은 벌써 목적지에 도착해
버렸지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5/11/2015-10-11.html)

한편,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부동산 규제에
새롭게 바뀐것을 찾으라면, DSR규제가 생겨났지요.
적용은 2016년 1월 1일부터라고 하고요.


DSR(Debt Service Ratio.연소득대비 원리금상환비율)로
주택담보대출 원금과 이자상환액 + 기타 부채 원금과 이자
산환액을 연소득으로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