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1일 금요일

청북부영아파트 동향

청북지구 한내들퍼스트뷰가 10월부터
입주가 시작되어서 부영에서 퍼스트뷰로
이동할 분들의 상담이 많아졌는데요.

청북지구 부영아파트 1차와 2차의
승계 프리미엄은 남향 그리고 기준층을
중심으로 약 1500만원 정도 형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조망권과 일조권 그리고 인테리어가
괜찮다는 가정을 한 것이지만요.

한편, 부영에서는 승계 하면서
프리미엄을 인정하지 않고 있지요.
또한, 승계가 언제까지 가능할지도
유동적이고요.

해서, 부영아파트 승계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서두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하여서, 부영3차와 5차는 프리미엄이
없거나 500만원 정도라 할 것입니다.

결론은, 부영3차와 5차는 평수가 커서 별로
메리트가 없고요.

부영1차와 2차만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참고로, 매물은 선택해서 들어 갈 수 있는 정도가
되고 있습니다.


상담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얼마의 돈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물어 오시는데요.

부영1차와 2차는 내년 말에 1억 4천만원으로 분양을
받고요.

지금은, 전세금 1억 2천만원과 프리미엄을 합한 금액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2015년 9월 9일 수요일

부동산 투자의 막차는

일전에도 부동산 투자의 시기에
대해서 말했는데요.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비롯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를 축척하는 수단으로 가장 선호되었던 것이
부동산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특히, 대한민국은 투자금액의 70% 이상이
부동산에 몰빵되었을만큼 부동산에 대한
애착이 강했다고 생각하며, 애착이 강하면서
경제가 성장기였기에 부동산 투자로 짭짤한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이 가능했지요.

허나, 우리가 "부동산에 투자"라는 단어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언제까지일까요.
분명 머지않는 시간 내에 막차가 떠날 것으로
언론을 비롯한 전문가들이 내다 보고 있지요.

자주 언급했듯이, 대한민국의 부동산 개발사업은
인구 6200만명을 상정(계획)했다는 것이 
장기도시기본계획에서 알 수가 있지만, 
인구가 6200만명을 달성하기는커녕
인구 감소를 걱정해야 할 처지지요.

이 와중에 도시개발사업을 해보겠다고,
도시개발사업이 시행될 수 있는 구역에 
투자를 해보겠다고,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투자를 해보겠다고,
10년 후를 내다보고 투자를 해보겠다고
계획하고 투자를 하는 분들이 있는데
운이 좋거나, 특별한 노하우가 있거나,
특별한 위치가 아니면 마음고생이 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쉬운것은, 이제야 돈 좀 벌어보고 싶어서
다른 사람들이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다고 해서,
배가 아파서 대출을 받아서 투자를 해보고 싶은데,
막차를 타면 억울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