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5일 수요일

향남과 평택시 서부권역에 계획된 아파트 비교

향남의 위치가 동탄생활권도 아니고,
그렇다고, 향남으로 인구를 유인할 수 있을만한 요소가
있는 것도 아니여서 성격을 규정할 수가 없지요.
향남1지구는 이미 아파트는 더 이상 건설할 계획이 없고요.

계획된 곳이라면, 향남2지구 남아있는 공동주택용지와
장짐지구 그리고 상신지구 및 발안산업단지의
행복주택까지 1만세대 정도가 계획되어 있지요.

해서, 계획된 아파트들이 완성되어도
향남의 인구는 12만명을 넘어서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평택시 서부권역에 계획된 아파트는
화양지구에 1만 7천세대가 예정되어 있고요.
현덕지구에 1만 2천세대가 예정되어 있지요.
그리고, 포승산업단지에 1200세대가 예정되어 있는데
이것은 거의 확실시 되지요.

예정되어 있는 것들로는,
평택항배후단지에 신도시를 만들계획이라고 하고요.
인광지구조합아파트가 2천세대 예정되어 있으며,
인광1지구에 3천세대가 계획되어 있으며,

서울의 부동산에서는 안중역세권에
70만평을 개발하겠다는 지도를 가지고 다니면서
땅을 팔고 있는데 평택시에서는 계획이 없다고
하지요.

결론은, 평택시 서부권역에만
확실시되는 것만 3만세대가 건설예정이고요.

소문에 의하면, 계회된 것이 역세권과
평택항배후단지, 조합아파트 및 인광1지구 등등해서
수만세대가 더 계획되어 있어서
현재 평택시 서부권역의 인구가 10만명인데
확실시 되는 아파트에 수용인구가 10만명,
그리고 소문까지 합치면 7만명으로

장기적으로 평택시 서부권역만 인구가 20만명이고요.
소문가지 합친다면 27만~30만명으로
향남의 2배를 넘는다는 뜻이지요.


2016년 6월 6일 월요일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일본의 노숙자들

아마도 약 24년전쯤에
그러니까 엔(YEN)당 540원 할때 일본을 갔었지요.
신주꾸(新竹)를 비롯해서 주변을 둘러봤는데요.
역(驛)이며 은행이며, 상점앞에서
노숙을 하고 있는 분들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세계2위의 경제대국인 일본이
전자왕국이라 불렸던 일본이
중남미를 비롯한 아시아 투자의 1위였던 일본에서
수많은 노숙인들을 보고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봤습니다.

언론을 비롯해서 많은 전문가들이 가계부채를 걱정합니다.
저는, 가계부채도 걱정이지만 기업부채가 더 걱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주체별 자산.부채현황을 보면
기업들은 모든 자산을 팔아치워도 부채를 상환하지 못하며
모자라는 돈은 자기 돈으로 매꿔야 하지만,
가계는 1,700조원 정도 자산이 더 많기에요.

울 나라도 빠르면 내년 가을쯤 부터
늦어도 2018년 가을부터는 1998년에 봤던 노숙자들이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것도, 아주 많이요.

아파트를 비롯한 부동산 투자에 한번 더 생각해야 하는 이유가
일본을 뒤를 밟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