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약 24년전쯤에
그러니까 엔(YEN)당 540원 할때 일본을 갔었지요.
신주꾸(新竹)를 비롯해서 주변을 둘러봤는데요.
역(驛)이며 은행이며, 상점앞에서
노숙을 하고 있는 분들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세계2위의 경제대국인 일본이
전자왕국이라 불렸던 일본이
중남미를 비롯한 아시아 투자의 1위였던 일본에서
수많은 노숙인들을 보고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봤습니다.
언론을 비롯해서 많은 전문가들이 가계부채를 걱정합니다.
저는, 가계부채도 걱정이지만 기업부채가 더 걱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주체별 자산.부채현황을 보면
기업들은 모든 자산을 팔아치워도 부채를 상환하지 못하며
모자라는 돈은 자기 돈으로 매꿔야 하지만,
가계는 1,700조원 정도 자산이 더 많기에요.
울 나라도 빠르면 내년 가을쯤 부터
늦어도 2018년 가을부터는 1998년에 봤던 노숙자들이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것도, 아주 많이요.
아파트를 비롯한 부동산 투자에 한번 더 생각해야 하는 이유가
일본을 뒤를 밟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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