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펜데믹이 정점을 지났지만
여전히 코로나19펜데믹 백신을 강조할 때
베트남에 대한 지식이 없이 베트남을 방문하였지요.
인천공항에 비해서는 왜소했지만
사람들로 넘쳐나는 하노이 공항에서 하이즈엉까지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새롭게 건축되고 있는 건물들과
빈땅으로 남아있는 토지들을 보면서 `수십년 후면
대한민국처럼 차량과 건물들이 넘쳐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이즈엉 숙소 근처의, 주택들과 건물들을 보면서
그리고, 커피숍에 방문할 때 마다 넘쳐나는 사람들을 보면서
베트남 국민들의 소비력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느꼈고요.
베트남을 방문한 다른 분들과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베트남에 대한 부정적 이야기도 들었지만
저는 따뜻한 기후와 친철하게 대해줬던 사람들,
그리고 소박한 느낌이 드는 사람들로 베트남이
좋아졌지요.
물론, 베트남 주식인 국수를 비롯한 음료에서
향(香)때문에 먹는게 상당히 싫은 것은 제외하고요.
다행인것은, 하이즈엉에 한국 기업들이 많아서인지
한국 음식점이 한국 보다 한국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대부분을 한국 음식점에서 해결했지만요.
두번째 방문했을 때도 하이즈엉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세번째 방문했을 때는 하노이와 하이퐁을 방문했는데
하이노는 우리네 서울 구도심과 다르지 않았지만요.
더해서, 새롭게 개발이 진행중인 하노이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개발사업구역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과
훗날에는 우리나라 신도시의 모습을 그릴 수 있게 되었고요.
하이퐁은 베트남의 인천을 느낄만큼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지요.
그리고, 일본에서 느꼈듯이 베트남에서도
미리 진출힌 한국 관련 식당이나 기업 그리고
태극기를 볼 때면 국뽕이 넘쳐흐름을 느꼈고요.
평택을 비롯한 주변 지역의 부동산 소식을 올려야 하지만
게으름을 핑계로 올리지 못해서 그냥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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