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8일 수요일

지금 안중에 살고 있는 아저씨.아줌마들은

예전에 Naver Cafe에 
(http://cafe.naver.com/hyangnamisbooyoung)
올렸던 글을 퍼온 것임.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가 헬리콥터에서
돈을 뿌려대고 금리를 사상 최저로 인하하면서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면서 관심이 늘어났지요.

저금리와 통화량  확대로 인해서
2014년부터 대한민국에서도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부동산 가격도 덩덜아
상승을 했으며, 미분양으로 남아있었던 택지지구의
땅들도 팔려 나갔지요.
물론, 정부의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중단과
정부의 부동산 정책도 부동산 관심을 높이는데
한 몫을 했다고 생각하지만요.

대한민국 그리고 평택시 안중에서도
평택시 소사벌을 비롯한 주변지역의 아파트에
투자를 하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평택시에서
분양하는 아파트가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는데요.

이는, 실수요 보다는 프리미엄을 노리고
투자를 진행하는 분들이 많아졌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서재지구 00아파트에서 짭짤한 수익을 남겼던 분들과
분양권이 돈이 된다는 것을 간파했던 분들,
친구나 지인들이 돈을 벌었다는 속삭임에
안중의 아줌마.아저씨들이 평택을 비롯한 인근지역까지
투자에 동참하기 위해서 참여를 하고 있지요.

개인적으로 투자는 오직 본인의 판단과 결정에 따라서
이뤄지기에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투자를 하기에 앞서
한번쯤 더 꼼꼼하게 따져보고 투자를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파트 분양시장의 딜레마(dilemma)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5년 9월말
금융기관의 대출채권 현황을 보면
2014년과 2015년에 가계대출이 
이전年度에 비해서 2배씩 증가한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한마디로, 2014년부터 분양권전매로
돈을 벌어보겠다고 너도나도 뛰어들었음
나타내지 않나 생각합니다.

건설사들은 "물만난 고기"처럼 
중도금 무이자를 무기로 엄청나게 
분양물량을 쏟아내고 있지요.

정부도 부동산 시장의 침체를 우려해서
"거품이 끼지 않도록 하겠다"는 립싱크(lip-sync)만
되풀이 할뿐 규제에 나서지를 않지요.

그러나, "모든 것에는 끝이 있다"는 속담처럼
대한민국 아파트 시장에도 끝이 보이기
시작한것 같고요.

정부도 거품이 터질것임을 알기에
서서히 숨통을 조이기 시작할 것 같고요.

대한민국 아파트 분양시장의 거품을 막는 방법은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없애거나,
"분양권 전매 금지"를 시키거나 둘 중의 하나만
시행해도 분양아파트는 께어나지 못할만큼
무너져 버리지 않을까요.

중요한것은, 
은행들의 담보대출 금리가 상승할 조짐을 보이고,
`집단대출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뉴스도 있는것을 보면
정부가 은행에 압력을 가하기 시작했다는 
생각도 드는데, 대한민국 아파트 분양시장의
미래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1년에 빚이 100兆 원씩 늘어나는 것이
정상인가요.



[참고]
2015년 9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잠정)

2015년 10월 22일 목요일

2015년 가을 청북지구는

옆에 신축 건축물이 공사중이여서
청북지구의 가을 모습을 남겨  봅니다.

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아파트 시장의 해(Day)가 기울고 있다.

2014년과 2015년 분양권 전매에 눈을 떴던 분들에게
수익을 안겨줬던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이 저물어져
가네요.

물론, 대한민국 아파트 시장에 날이 저문다고 해서
바로 깜깜해지지는 않겠지만 분명, "서산에 해는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대한민국 아파트 분양권 시장은
운(運)이 좋은 사람, 전문가, 고수들의 영역으로
들어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따라서, 운이 따라주지 않거나, 
전문가가 아니거나, 하수라고 생각되는 분들은
분양권 전매시장에 뛰어들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분양권이 전매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계약을 한 후에 최소한 6개월(민간택지)~
1년(공공택지) 후에 가능하지요.

지금 계약을 해도, 최소한 6개월~1년이 지난 후에
분양권을 팔아 먹을 수 있다는 뜻으로
내년 이맘때쯤이면 밤이 찾아와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에 특별한 분이 아니라면
뛰어들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아파트 시장이 활황이 이유에 대해서
언론들은 전세수요자들이 주택을 매수하기 
때문으로 진단하고 있지만, 

저는 "분양권 투자로 돈을 벌려는 투기수요인 전매" 
혹은 "분양 직원들이 프리미엄을 받고 매도하기 위해서
물건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야 어떻듯, 대한민국 아파트 시장이 기울어져
가고 있음이 느껴지는 것은 저 혼자뿐인가요.





2015년 10월 17일 토요일

2015년 10월 대한민국 아파트 시장의 위치는

증시 격언에 보면,
"무릎에서 매수해서 어께에 매도해라"라고
하지요.

이는, 밑바닥인 발바닥에서 매수하기가 힘들고,
꼭대기인 머리에서 매도하기가 어렵다는 말과
뜻이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2015년 10월 대한민국 아파트시장의
위치는 어디일까요.

2008년 미국發금융위기로 인해서 
전세계는 금리인하와 통화량을 증대시키면서
경착륙(hard landing)이 이뤄지지 않도록 
공조를 하면서 2013년 부터는 넘쳐나는 돈을
주체하지 못하고 은행들이 또 다시 가계대출에
집중하고 있지요.

정부를 비롯한 LH도 부동산 가격의 안정을 위해서
보유토지를 매각해서 수익을 올리고 있고요.
분양가상한제나 분양권 전매 완화 등등의 정책을
부동산 가격 안정을 꾀하고 있지요.

이처럼, 은행은 넘쳐나는 돈을 주체하지 못하고,
개인들은 저금리를 활용해서 분양권을 전매해서
프리미엄(P)를 챙겨보겠다는 욕심으로 가계대출이
연신 최고치를 갱신하면서 증가히고 있고요.
LH를 비롯한 정부도 "물 만난 고기"처럼
보유토지를 매각해서 이득을 취하고 있지요.

2015년 10월 대한민국 아파트 시장의 위치는
"어께"까지 도달하지 않았을까요.

이는, 부동산에 눈을 떴던 분들 뿐만 아니라
부동산에 문외한이라 할 수 있는 개인들까지
분양권을 전매해서 돈을 벌어보겠다는 욕심으로
은행이 발 비딜틈이 없이 북적거리는데서 알 수가
있지요.

2015년 10월 대한민국 아파트 시장의 위치가
어께라면, 목(Neck)을 지나서 머리 꼭대기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길어야 3년일 것이고요.

앞으로 대한민국 아파트 시장에서 일반인들이
즐길 수 있는 기간을 최대 목(neck)이라고 하고,
목을 넘어서면 고수(高手)들의 영역으로 들어가기에
1년 정도라고 예측하는데 저의 생각이 틀린 것일까요.

2015년 10월 대한민국 아파트 시장의 위치를
저는 어께쯤 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증시 격언처럼, 어께를 넘어서면 부동산 전문가나
혹은 고수들의 영역에 들어서기에 일반인들이
분양권을 전매해서 프리미엄을 먹어보겠다고
덤벼드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우리는 1999년 IT거품때 "KOSDAQ이 뭐여요"라는 
광고를 할 때 빠져 나왔어야 함을 학습효과를 
통해서 배웠지요.


[참고]
분양권 전매는 계약일부터 6월~1년이 지나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