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아파트 시장의 해(Day)가 기울고 있다.

2014년과 2015년 분양권 전매에 눈을 떴던 분들에게
수익을 안겨줬던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이 저물어져
가네요.

물론, 대한민국 아파트 시장에 날이 저문다고 해서
바로 깜깜해지지는 않겠지만 분명, "서산에 해는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대한민국 아파트 분양권 시장은
운(運)이 좋은 사람, 전문가, 고수들의 영역으로
들어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따라서, 운이 따라주지 않거나, 
전문가가 아니거나, 하수라고 생각되는 분들은
분양권 전매시장에 뛰어들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분양권이 전매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계약을 한 후에 최소한 6개월(민간택지)~
1년(공공택지) 후에 가능하지요.

지금 계약을 해도, 최소한 6개월~1년이 지난 후에
분양권을 팔아 먹을 수 있다는 뜻으로
내년 이맘때쯤이면 밤이 찾아와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에 특별한 분이 아니라면
뛰어들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아파트 시장이 활황이 이유에 대해서
언론들은 전세수요자들이 주택을 매수하기 
때문으로 진단하고 있지만, 

저는 "분양권 투자로 돈을 벌려는 투기수요인 전매" 
혹은 "분양 직원들이 프리미엄을 받고 매도하기 위해서
물건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야 어떻듯, 대한민국 아파트 시장이 기울어져
가고 있음이 느껴지는 것은 저 혼자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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